셀프머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[미국]머리하는 날 미국에 와서 가장 불편한 점 중에 하나를 꼽자면, '미용실 가는 것' 이다. 여기에도 미용실은 있으니 갈 수는 있지만... 한국과 비교하면 천지 차이라고 할까? 한인 미용실을 가면 한국에서 받는 것과 비슷하게 받을 수 있지만, 그 가격이 너무 만만치 않다. 즉, 한국에서 2~3만원에 머리를 자르고 이와 동등한 서비스를 받으려면... 여기서는 돈을 훨씬 더내야 하니... 그렇다고 다른 외국 미용실을 가는 것도 호불호가 크다. 한국인 (아시아인)의 모질 및 양과 다른 외국인들(백인 및 흑인)의 모질 및 양이 매우 달라, 헤어 디자이너들이 종종 잘못 손대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다. (물론 가격도 ...) 그래서 주로 혼자서 집에서 머리 끝을 다듬고 염색약을 사서 머리 염색을 하였다.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미루.. 더보기 이전 1 다음